[천지일보 순천=김미정 기자] 뜨끈뜨끈한 군밤 굽기 등의 체험을 할 수 있는 겨울 문화재 야행이 찾아온다. 전남 순천시(시장 노관규)가 내달 2일부터 3일간 순천 문화재 야행을 문화의 거리 및 매산뜰 일원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문화재 야행은 쌀쌀하게 변한 날씨에 맞춰 겨울에 어울릴 만한 다양한 콘텐츠들로 채워진다. 군밤 굽기와 같은 체험이 대표적이다. 매산뜰에 뜨거운 숯불과 그릴을 설치하고 맛있는 밤으로 유명한 송광면에서 공수된 알밤을 직접 구워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군밤 굽기 체험은 투어객들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으로,
문화재 활용사업 53억 확보고품격 유산 관광 콘텐츠화[천지일보 전남=김미정 기자] 전라남도가 문화재청의 2022년 지역 문화재 활용사업에 7개 분야 53억원을 확보, 코로나19로 지친 일상에 활기를 부여할 문화재 향유프로그램을 전남 방문의 해와 연계 추진해 전남을 인문학의 성지로 조성할 계획이다.‘지역 문화재 활용사업’은 지역 문화재에 담긴 의미와 가치를 개발해 지역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늘리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시작됐다.분야별로 생생문화재 17선, 향교서원 문화재 8선, 전통산사 문화재 6선, 문화재 야행사업 3선, 세계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문화재청이 내년도 지역문화재 활용사업 대상으로 총 405건을 선정했다. 15일 문화재청(청장 김현모)에 따르면, ‘생생문화재’ 165건, ‘향교‧서원 문화재 활용’ 107건, ‘문화재야행’ 45건, ‘전통산사 문화재 활용’ 43건, ‘고택·종갓집 활용 45건 등 총 405건이 내년도 지역문화재 활용사업 대상으로 선정됐다.이들 5개 사업은 문화재청의 대표적인 지역문화재 활용사업으로, 각 지역에 있는 문화재의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지역의 인적·물적 자원과 결합해 지역민들의 문화향유 기회를 늘리고, 지역경제 활성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 제공국제적인 스마트안전도시 구축지속 가능한 교육환경 조성생활문화정책 다채로운 경험[천지일보 순천=김미정 기자] 인구감소 시대에도 오히려 인구가 증가하며 지난해 11월 호남 3대 도시에 등극한 순천시가 2021년 안전, 복지, 교육 등 정주여건 강화와 다양한 문화정책 및 생활 인프라 확대를 통해 30만 자족도시 달성에 박차를 가한다.올해 4월말 기준 순천시 인구는 28만 4137(외국인 포함)명으로 전남 제1의 도시, 호남 3대 도시의 위상을 이어가고 있다. 순천시의 지속적인 인구 증가의 원인은 깨끗하고 안전한
2021년 주요업무 실행계획 보고회 개최[천지일보 순천=김미정 기자] 순천시(시장 허석)가 2021년도 주요 정책(시책) 사업계획에 대해 점검 논의하는 2021년 주요업무 실행계획 보고회를 18·19일 이틀에 걸쳐 진행한다.보고회는 민선 7기 4년 차인 2021년도의 시정 운영 방향을 제시하고 순천형 뉴딜사업,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준비 상황, 민선 7기 공약 이행 등 시정발전 로드맵을 구체화하기 위한 부서별 협업과 토론 중심으로 이뤄진다. 1국장 1정책 책임제(10건), 신규시책(34건), 신년사 관련(29건), 3E 융합
청정·힐링·가족여행 가능해야간관광 통해 머무는 순천야간 콘텐츠 발굴 체류 시간↑침체 관광·지역경제 활력 기대[천지일보 순천=김미정 기자] 전남 순천시가 위드 코로나 시대에 맞춰 머무는 관광을 활성화하고자 야간 콘텐츠를 발굴, ‘미드나잇 인 순천’을 꿈꾼다. 영화 ‘미드나잇 안 파리’에서 주인공 길 펜터는 밤 12시 종이 울리면 파리의 거리에서 마차를 탄다. 그가 탄 마차는 1920년대 파리로 가고 그곳에서 헤밍웨이, 피카소, 달리 등 예술가를 만난다. ‘미드나잇 인 순천’은 우리를 예술의 황금시대로 데려가 주지는 못하지만, 지금 현
[천지일보 순천=김미정 기자] 깊어가는 가을밤, 순천에서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을 위한 문화향유 프로그램 ‘2020 순천 문화재 야행(夜行)’이 열린다. 순천 문화재야행은 지난 2016년 시작해 5년간 이어온 지역을 대표하는 축제로, 지역 내 문화유산을 배경으로 야경을 감상하고 다양한 역사문화 콘텐츠를 체험하는 야간 프로그램이다.올해는 코로나19 영향으로 두 차례 연기한 끝에 10월 30일·31일 이틀간 18시부터 22시까지 ‘소강남(小江南) 순천(順天)’을 주제로 향동 문화의 거리 일원에서 개최된다. 직접 문화의 거리 행사장을
40여개 다채로운 프로그램 마련문화의 거리와 매산동에서 열어[천지일보 순천=김미정 기자] 순천시 대표 야간 문화 향유 프로그램인 ‘순천 문화재 야행’이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문화의 거리와 근대문화유산을 볼 수 있는 매산동(매곡동) 일원에서 열린다.올해 문화재 야행의 주제는 ‘승평지로 본 순천의 문화재’이다. 승평지는 조선 시대 이수광 순천부사가 순천지역과 관련된 자료들을 정리한 책이다. 책 내용 중 지역의 명승고적과 문화유산을 둘러보는 내용을 시민들에게 쉽게 전달할 예정이다.문화재 야행은 문화의 거리에서 옥천서원, 매산
[천지일보=김미정 기자] 전남 순천시는 31일부터 ‘2018 호남국제관광박람회’에 참가해 하반기에 예정된 ‘순천만국제교향악축제’를 비롯, 문화예술축제와 시 관광자원을 널리 알린다.한국관광협회 주최로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호남권에서 최초로 개최되는 관광박람회로,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가 후원하며 국내외 87개사, 235개 부스가 참여한다.전남도의 경우 순천, 여수, 목포를 비롯하여 15개 시군이 참여해 관광홍보관, 여행상품관, 관광기업관 등을 운영하며 3만여명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순천시는 ‘2019년 순천